AI 문법 진단 고도화…그래머피티 2.0 첫선
핵심 요약
그래머피티가 2026 에듀플러스위크에서 그래머피티 2.0 오픈베타를 공개한다. 새 서비스는 589개 문법 개념과 700개 오답 함정을 기반으로 오류 원인과 취약점을 분석한다. 회사는 제품 상시 시연과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만날 예정이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래머피티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차세대 영어 문법 진단 서비스 ‘그래머피티 2.0’의 오픈베타를 공개한다. 행사장에서는 새 서비스의 진단 방식과 학습 흐름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머피티 2.0은 589개 문법 개념 노드와 오답을 일으키는 700개 함정으로 설계한 지식그래프를 토대로 작동한다. 학습자가 틀린 문법 항목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오답이 발생한 원인까지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풀이 로그로 취약 개념을 진단한 뒤 수준에 맞는 후속 문항을 자동 제시하는 적응형 학습 구조를 지향한다.
이 서비스는 영어 교육 현장에서 24년간 강의한 김균학 대표가 문법 문제 부족과 획일적인 해설 방식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AI 기반 문법 학습 도구다. 누적 풀이 응답은 5만5000건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3만건 이상이 최근 7일 동안 발생했다. 그래머피티는 관련 기술을 대상으로 국내 특허 3건도 출원했다.
그래머피티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디지털교육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Global K-Startup Launchpad Program’ 선정 기업으로서 해외 전시사 구역의 ‘Global K-Startup zone’에 참가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상시 시연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만난다. 12일에는 ‘GESAwards Bootcamp Seoul’, 13일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DOHE가 주최하는 ‘Edtech Together: SEOUL’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교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