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20개국 보안 협력망 기반 해외사업 확대
핵심 요약
AI스페라가 20개국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65건을 구축했다. 최근 1년간 신규 협력은 1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다. 회사는 글로벌 채널 매출 비중을 올해 70%까지 높이고 AITEM 전략을 추진한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AI스페라가 20개국에서 65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협력망은 채널·비즈니스 분야 29건과 기술 연동 36건으로 나뉜다. 최근 1년간 새로 맺은 파트너십은 12건으로, 전년 동기 8건보다 50% 증가했다. 회사는 글로벌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채널·비즈니스 협력에는 리셀러와 디스트리뷰터, 사업개발 파트너,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자가 참여한다. 신규 계약을 통해 바레인·카타르·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나이지리아·필리핀 등 7개국에 진출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사이버보안과 위협 인텔리전스, SIEM, SOAR 기업의 솔루션에 크리미널 IP의 위협 정보를 연결하고 있다.
AI스페라는 2017년 10월 설립됐으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와 공격표면관리 플랫폼 ‘크리미널 IP’를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세계 인터넷 자산과 위협 정보를 분석해 위험 요소를 식별한다. 공격표면관리는 외부에 노출된 도메인과 IP 주소, 포트, 서비스는 물론 담당자가 파악하지 못한 자산까지 찾아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걸러내는 보안 방식이다.
협력 대상에는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포티넷이 포함되며 계약은 국내 지사가 아닌 미국·유럽 본사와 직접 체결됐다.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크로니클의 바이러스토탈, 데이터독, 수모 로직과 연동하고,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는 테너블, 아노말리, 리버싱랩스와 협력한다.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를 AI 기반 위협 노출 관리 체계로 확장하는 AITEM 전략을 추진하면서 현지 파트너가 부족한 시장의 신규 협력사 발굴과 기존 파트너 활성화를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