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과학자 미션 새 총괄책임자 24일까지 모집
핵심 요약
정부가 K-문샷 인공지능 과학자 미션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8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책임자는 9월 임용돼 미션 로드맵과 사업 기획, 예산 지원 및 사업 점검을 총괄한다. 이번 절차는 기존 책임자의 겸직 논란으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K-문샷’ 프로젝트의 인공지능 과학자 미션을 이끌 프로그램 디렉터를 새로 선발한다. 공개모집은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출범 당시 임명된 책임자가 겸직 논란 등으로 물러나면서 비어 있던 자리를 다시 채우는 절차다.
선발된 프로그램 디렉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국가과학AI연구센터 소속으로 미션 전반을 총괄한다. 미션 로드맵 수립과 핵심 사업 기획을 비롯해 예산 확보 지원, 담당 사업 점검 등의 권한을 갖는다. 임용 시점은 올해 9월로 예정됐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위촉돼 2029년 7월까지 활동한다.
인공지능 과학자 미션은 2035년까지 연구 가설을 세우는 단계부터 최종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과정까지 전 주기를 스스로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여러 부처가 참여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K-문샷을 출범시키면서 분야별 프로그램 디렉터 12명을 선발한 바 있다.
당시 인공지능 과학자 분야 프로그램 디렉터로 선정된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를 둘러싸고 겸직 문제가 제기됐고, 이후 해당 자리는 공석으로 남았다. 이번 공개모집 실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아닌 산하 국가과학AI연구센터가 직접 맡는다. 새 책임자가 임명되면 2029년 7월까지 장기 로드맵과 사업 기획, 예산 지원 및 사업 점검을 함께 지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