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모바일 미니보험 2종으로 생활 위험 보장
핵심 요약
ABL생명이 상해와 생활 밀착형 질환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미니보험 2종을 출시했다. 상해 상품은 사고 유형별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고, 건강 상품은 6가지 특정 질병 위험을 보장한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구체적인 보장을 앞세워 젊은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한다.
ABL생명이 2026년 8월 13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생활 밀착형 질환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 2종을 출시했다. 새 상품은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과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이다. 설계사와 대면 상담을 거치지 않고 ABL생명 모바일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해 디지털 채널과 젊은 고객층의 접점을 넓혔다.
상해안심보험은 교통사고와 뺑소니 사고를 비롯한 여러 상해를 보장하고, 재해로 인한 입원·수술과 골절, 외모 특정 상해도 보장 범위에 담았다. 사고 유형별 보험금은 최대 3000만원이며 생활 중 골절 위험에 대비하는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건강지킴보험은 특정 귀어지럼증과 돌발성 난청, 갑상선 질환, 법정감염병, 식중독, 환경성 질환에 따른 입원 등 6가지 질병 위험의 진단과 치료를 보장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장기 보험 시장의 포화 속에서 특정 위험만 선택해 비교적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는 미니보험을 디지털 고객 유입 상품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9월에는 서핑과 독서, 반려동물 산책, 수도권 지하철 지연 등을 소재로 한 상품과 1000원 미만의 이른바 동전 보험이 등장했다. 2026년 1월에는 스크린골프 홀인원과 지하철 30분 지연처럼 일상의 제한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 주목받았다.
이번 상품은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필요한 보장을 고를 수 있도록 한 미니보험 전략의 연장선에 놓인다. 교통사고와 골절부터 귀 질환, 식중독, 환경성 질환까지 보장 대상을 구체적으로 구분해 소비자가 자신의 생활과 관련된 위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미니보험은 상품별 보장 범위와 기간이 제한적일 수 있는 만큼 가입자는 보장 대상과 지급 조건을 살펴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