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상반기 FC 780명 확충…재적 2800명
핵심 요약
ABL생명이 올해 상반기 신규 FC 780명을 위촉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달 말 FC 재적인원은 2800명이며 내년까지 4000명 확보를 추진한다. 상반기 설계사 정착률은 75.1%, 계약 유지율은 25회차 83.2%와 37회차 78.4%를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이 올해 상반기 설계사 780명을 신규 FC로 위촉하며 전속 영업조직 확대에 속도를 냈다. 반년간 확보한 인원이 지난해 연간 신규 위촉 규모인 718명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FC 재적인원은 2800명으로 늘어나 내년까지 4000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향한 조직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전속채널의 확대는 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사후관리 역량과 맞물려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계약 유지율은 25회차 83.2%, 37회차 78.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설계사 누적 정착률도 75.1%를 기록했다. ABL생명은 전속 FC의 장기 계약 관리와 높은 정착 수준을 영업 경쟁력의 주요 기반으로 보고 있다.
전속 FC채널 강화 전략은 지난해 7월 곽희필 대표가 취임한 이후 핵심 경영과제로 추진됐다. 영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2월에는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설명회를 열고, 내년까지 전속 FC 재적인원 4000명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ABL생명은 FC가 리크루팅을 활용해 소득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해 왔다. 회사는 이를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뒷받침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속 FC 조직 확대와 계약 유지율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설계사가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