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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석유 수급 대비 비축유 교환 재개
핵심 요약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불안정해진 석유 공급망에 대응해 이달 중 비축유 스와프를 재가동한다. 8월 원유·나프타 물량은 지난해 평균의 100% 이상이지만 9월 이후 수급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달 26일 종료 예정인 나프타·석화 제품 긴급수급조정조치의 연장도 추진한다.
정부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석유 공급망의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응해 대체 물량 도입을 촉진하고, 이달 중 비축유 스와프를 다시 가동하기로 했다. 현재 확보한 물량과 별개로 9월 이후의 원유·나프타 수급 상황까지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8월 기준으로 확보된 원유와 나프타 물량은 지난해 평균의 100%를 웃도는 수준이다. 당장의 물량은 작년 평균 이상이지만, 정부는 중동 전쟁의 영향이 계속되는 만큼 다음 달 이후에도 공급 여건을 면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대응은 불안정한 석유 공급망 속에서 대체 물량의 국내 도입을 늘리고 비축 물량을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재가동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비축유 스와프는 이달 안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며, 원유와 나프타의 향후 수급 관리와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나프타와 석유화학 제품에 적용 중인 긴급수급조정조치도 이어가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당 고시는 이달 26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9월 이후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적용 기간 연장이 후속 대응의 핵심으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