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애 끝난 두 사람, 오디션 무대서 재회
핵심 요약
9년간 교제한 뒤 결별한 두 사람이 음악 오디션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한 사람은 새 연인이 있다고 밝혔고, 다른 사람은 마음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음악적 관계와 엇갈린 현재가 오는 1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본선 C조 무대에 9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다 결별한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한다. 지난해 1월 장기 연애를 끝낸 이들은 오는 14일 방송에서 인생 팀메이트로 출연해 음악과 관계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다. 유재석과 윤종신, 장항준, 스페셜 MC 권유리가 이들의 무대와 사연을 지켜본다.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이 화두에 오르자 현재의 관계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유재석이 이번 무대를 계기로 다시 만날 의향이 있는지 묻자 한 출연자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다른 출연자는 아직 마음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연애 예능을 떠올리며 놀라움을 보였고, 엇갈린 두 사람의 상황은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출연자는 20대 전부를 함께 보내며 동료이자 연인, 음악적 영감을 주는 뮤즈로 관계를 이어왔다. 윤종신은 헤어진 뒤에도 프로듀서와 가수로 관계를 유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음악 활동과 개인적 감정이 맞물린 현실을 짚었다. 반면 유재석은 두 사람의 서사를 드라마에 빗대며 깊이 몰입하는 반응을 보여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의 사연과 화음을 함께 살피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사람과 관계를 살피는 유재석, 이야기에 주목하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지난 7일 전파를 탄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