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셀러 40인, 100일간 판매 대결 펼치는 ENA 새 예능
핵심 요약
ENA 새 예능 'X the League'가 9개국 40명의 인플루언서 셀러가 참가해 100일간 판매 대결을 펼친다. 총상금 50만 달러가 걸렸으며, 티파니 영과 뱀뱀이 진행을 맡고 한국 팀은 노희영과 기은세가 이끈다. 제작진은 글로벌 셀러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NA의 새로운 경쟁 예능 'X the League'가 9개국을 대표하는 40명의 인플루언서 셀러가 참가해 100일간의 판매 대결을 펼친다. 총상금 5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서울 마포구 큐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됐으며, 티파니 영과 뱀뱀이 공동 진행을 맡고 노희영과 기은세가 각각 한국 팀의 오너와 캡틴으로 참여한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연합 등 8개 팀이 출전하며, 넷플릭스 'Too Hot to Handle'에 출연한 프란체스카 파라고가 미국 팀을, 구독자 770만 명을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안하오 탄이 싱가포르 팀을 대표한다. 각 라운드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미션이 주어지며, 판매 전략과 콘텐츠 기획력, 실행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미션은 진행될수록 판매 목표가 높아지고 한정판 출시와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커머스 예능을 넘어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 팀에는 뷰티 아티스트 상은언니, 제품 리뷰어 깍언니, 패션 전문가 깡스타일리스트 등이 합류했으며, 200개 한국 브랜드의 제품 중 K-뷰티 제품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제작진은 모든 참가국을 직접 방문해 촬영했고, 미션 완수와 판매 실적으로만 평가하며, 출연 제품은 제작진의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국 팀 캡틴 기은세는 첫 라운드에서 스트레스로 밤에 울었다고 고백하며 국가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전했다. 노희영은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비해 한국 제품의 글로벌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밝히며, 중소기업 제품을 알릴 기회였다고 말했다. 티파니 영은 원조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합류했다고, 뱀뱀은 커머스에 대한 학습 욕구에서 참여했다고 전했다. 'X the League'는 일요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