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유통가, 할인·쿠폰·페이백 경쟁 격화
핵심 요약
패션·뷰티 플랫폼들이 8월 쇼핑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한다. 29CM는 최대 90% 이상, 지그재그는 최대 91%, 신세계V는 최대 70% 할인을 제공한다. 단독 협업 상품과 40% 쿠폰, 최대 20% 페이백이 플랫폼별 핵심 혜택으로 제시됐다.
패션·뷰티 플랫폼들이 휴가철과 여름 막바지 쇼핑 수요를 겨냥해 8월 대형 할인전에 돌입했다. 29CM와 지그재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는 상품 가격을 최대 90% 이상 낮추거나 40% 쿠폰, 결제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내걸었다. 행사별 품목과 할인 방식에 차이를 두면서 고객 확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29CM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홈·라이프스타일 행사 ‘이구홈위크’를 연다.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826개 브랜드와 7만여 개 상품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최대 90% 이상이다. 키티버니포니와 얼스디아카이브, 창억떡과 오끼뜨·하말넘많이 함께 만든 제품을 비롯해 패브릭·영유아 분야의 단독 및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지그재그는 7일부터 2주 동안 ‘직잭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 바디 등 뷰티 전 품목을 최대 91% 할인하고 매일 최대 30% 쿠폰을 제한 없이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40% 쿠폰을 지급하며 특정일에는 조건 없는 40% 깜짝 쿠폰도 내놓는다. 특가 상품을 사흘마다 바꾸는 ‘72시간 뷰티어택’도 운영한다.
신세계V의 ‘뷰티 빅세일’은 7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일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행사 대상 제품을 한 개만 사도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연작·비디비치·스위스 퍼펙션 등 자체 브랜드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 등 니치 향수, 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 플랫폼은 할인율뿐 아니라 한정 쿠폰, 페이백, 독점 상품을 결합해 행사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