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인 국채 1500억원 공급…5년물 확대
핵심 요약
8월 개인투자용 국채가 총 1500억원 규모로 청약을 진행한다. 5년물 발행액은 투자자 선호를 반영해 전월보다 100억원 늘어난 700억원이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청약액은 약 2조1500억원으로 평균 경쟁률 1.70대 1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8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총 15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발행 물량은 3년물 이표채 30억원, 3년물 복리채 70억원, 5년물 700억원, 10년물 500억원, 20년물 200억원으로 나뉜다. 투자자 선호를 반영해 5년물은 전월보다 100억원 늘렸다. 청약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M-STOCK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05%, 10년물 0.5%, 20년물 0.4%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1.3%로 연평균 3.8%, 3년물 복리채 11.7%로 연평균 3.9%다. 5년물은 22.9%로 연평균 4.6%, 10년물은 59.1%로 연평균 5.9%, 20년물은 161.8%로 연평균 8.1%에 이른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다. 원금 보장의 안정성을 갖췄고 복리채에는 연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5년물 이상은 매입금액 합계 2억원 한도에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가산금리와 복리 혜택도 적용돼 장기 자산 형성과 절세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구조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청약액은 약 2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 모집 규모 1조2600억원과 비교한 평균 경쟁률은 1.70대 1이다. 투자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를 찾는 개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정부 보증의 안정성에 장기 복리 효과와 분리과세 혜택을 결합한 점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노후 자금 마련을 원하는 투자자의 선택 요인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