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아반떼, 첫날 계약 역대 최대
핵심 요약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첫날 1만94대를 기록했다. 2020년 출시된 7세대의 첫날 실적 1만58대를 넘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계약 비중이 52%로 가장 높았다.
현대자동차의 8세대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1만94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계약 대수가 1만 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아반떼가 세운 첫날 판매 기록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에 올랐다. 신형 모델에 대한 초기 수요가 계약 시작과 동시에 집중된 결과다.
이번 실적은 2020년 4월 출시된 7세대 아반떼의 첫날 기록인 1만58대보다 36대 많다. 계약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52%로 절반을 넘었다. 기본 트림 모던과 중간 트림 프리미엄은 각각 24%를 차지해 두 트림의 비중을 합쳐도 인스퍼레이션에 미치지 못했다.
디 올 뉴 아반떼는 현대차가 준중형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초기 계약 성과의 배경으로 시선을 끄는 디자인과 개선된 공간성·안전성을 꼽았다. 주행 성능을 비롯해 편의 장비와 디지털 사양 등 차량 전반의 상품성을 높인 점도 계약 증가에 영향을 준 요소로 평가했다.
첫날 계약에서 확인된 특징은 전체 판매 규모뿐 아니라 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가장 컸다는 점이다. 인스퍼레이션 계약은 모던과 프리미엄의 각각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며, 신형 아반떼에 적용된 편의·디지털 사양을 포함한 높은 상품 구성에 수요가 몰린 흐름을 보여준다. 8세대 모델은 계약 개시와 함께 이전 세대가 보유했던 첫날 기록을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