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지역 FTA센터, 수출기업 지원 공조 확대
핵심 요약
서해·제주권 FTA센터들이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행사를 열었다. 기존 6개 지역에 대전·세종이 합류해 8개 지역 센터가 성과와 지원 사례, 기업 애로를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공동사업 발굴과 상호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해·제주권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간 협력 체계가 확대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6일 전남 목포 신안비치 호텔에서 서해·제주권 FTA통상진흥센터 협력 네트워크 행사를 열고 기업 지원 방안과 센터 간 연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협력망에는 기존 인천·충남·전북·광주·전남·제주 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대전·세종 FTA센터가 새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 지역 센터는 그동안 거둔 주요 성과와 기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기업 애로사항을 함께 살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별 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해·제주권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동사업 발굴 방안을 검토했다. 개별 센터의 지원 기능을 상호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에 포함돼, 지역을 아우르는 기업 지원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성홍용 인천FTA통상진흥센터장은 FTA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서해·제주권 센터 사이의 결속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