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3명 참가 KBL 유스 농구, 제천서 14일 개막
핵심 요약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가 14일부터 나흘간 충북 제천의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인 843명이 참가해 7개 연령 부문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KBL 공식 유튜브 채널 KBL TV에서 생중계된다.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제천’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다. 한국농구연맹(KBL)이 6일 확정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843명이 참가한다. 기존 개최지였던 강원도 양구를 떠나 충북 제천에서 치르는 첫 대회로, 제천체육관과 세명대학교 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경기는 U9·U10·U11·U12·U14·U15·U18 등 7개 연령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별 참가 팀은 2개 조에서 예선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모든 경기는 7분씩 4쿼터제로 운영된다. 공격 제한 시간은 U11 이상에 24초, U9과 U10에 30초를 적용하며 3점슛은 U11 부문부터 인정한다.
동점으로 정규 경기를 마치면 연장전은 3분 동안 진행하되 4점을 먼저 기록한 팀이 승리한다. 경기 규정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농구 팬과 참가자 가족도 KBL 공식 유튜브 채널 ‘KBL TV’를 통해 대회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연령별 예선부터 각 부문 우승팀을 결정하는 토너먼트까지 전 일정이 중계 대상이다.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는 2007년 출범해 올해 19회를 맞은 국내 대표 유소년 농구대회다. 문정현(수원 KT), 양준석(창원 LG), 박무빈과 김건하(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에디 다니엘(서울 SK) 등이 이 무대를 거쳐 프로선수로 성장했다. 올해는 개최지를 제천으로 옮기고 참가 규모도 역대 최대인 843명으로 확대되면서, 7개 연령 부문에서 차세대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