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튜이드, 다국적 감성 담아 가요계 첫발
핵심 요약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의 첫 걸그룹 튜이드가 24일 미니 1집을 내고 데뷔한다. 한국·미국·영국·일본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10대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첫 앨범과 소개 영상에는 여러 음악 언어와 문화를 하나의 리듬으로 조율하려는 방향성이 담겼다.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ABD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튜이드(TUIDE)가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1집 ‘튠 & 플레이’(TUNE & PLAY)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한다. 하이브는 3일 앨범 발매 일정과 함께 일곱 멤버로 구성된 팀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튜이드는 이번 음반을 통해 서로 다른 음악적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하나의 리듬 안에 담아낼 계획이다.
데뷔 앨범명 ‘튠 & 플레이’에는 각기 다른 음악 언어를 조율한다는 ‘튠’과 그 과정에서 발견한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는 ‘플레이’의 의미가 담겼다. 튜이드는 세대와 문화, 언어의 경계를 오가는 사운드를 앞세워 글로벌 음악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앨범에 반영했다. 팀의 음악적 방향을 압축한 제목으로 데뷔작의 정체성도 분명히 했다.
멤버는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녔으며, 2006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전원이 10대로 구성됐다. 팀 공식 SNS에는 2일 오후 멤버들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하이브에는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돼 있으며,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로 르세라핌과 코르티스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인트로덕션스 : 위 튜이드’(Introductions : WE TUIDE) 영상은 팀의 다문화적 구성을 소리로 드러냈다. 멤버들은 미니멀한 비트 위에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로 팀 이름 ‘튜이드’를 차례로 외쳤다. 여러 언어가 교차하는 영상의 사운드는 데뷔 앨범이 내세운 조율과 즐거움의 개념을 구체화했다. 튜이드의 첫 활동은 24일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