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정, 노동·환경·선거 집회 잇따라
핵심 요약
7월 3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노동·환경·선거 관련 집회가 예정됐다.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 영암, 순천 등에서 9건의 집회가 열린다. 주요 요구는 임단투 승리, 노조 가입, 송전선로 반대, 기능부서 분산배치, 인력증원, 장비대금 지급, 선관위 규탄 등이다.
7월 31일 금요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정이 공개됐다. 이날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노동·환경·선거 관련 집회와 홍보전이 광양, 영암, 순천 등 도내 곳곳에서 예정됐다. 플랜트건설노조 전동경서지부는 광양제철소본부 앞에서 임단투 승리 홍보전을, 전남조선하청지회는 HD현대삼호에서 노조 가입 촉구 홍보전을 각각 오전 6시 30분에 연다.
오전 7시 30분에는 영암 송전선로반대위가 한전본사 앞에서 송전선로 반대 집회를, 전남도청 공무원노조는 전남광주통합시 기관유지 기능부서 분산배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각각 진행한다. 오전 8시에는 한전MCS 검침노조가 한전MCS 앞에서 인력증원을 촉구하고, 한국노총 건설연맹 용인지부는 우주종합건설 앞에서 노조 장비 투입을 촉구한다. 오전 9시에는 이에쓰씨건설이 무안 사옥 앞에서 부안군 수소생산기지 장비대금 지급을 촉구한다.
오전 10시에는 탑솔라변전소공사반대위가 영광 신하리 탑솔라ESS변전소 출입구에서 ESS 변전소 설치 반대 집회를 연다. 오후 6시에는 여순광 공정선거 시민모임이 순천시청 앞 인도에서 6·3지방선거 선관위 부실관리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현안과 노동·환경·선거 이슈가 복합적으로 표출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번 집회들은 통합시 출범 이후 각계의 요구가 분출되는 가운데, 특히 전남도청 공무원노조의 기능부서 분산배치 촉구는 통합시 행정구조 개편을 둘러싼 갈등을 반영한다. 또한 송전선로와 ESS 변전소 설치 반대는 지역 환경 갈등의 지속성을 보여주며, 선거 관련 집회는 지방선거 관리에 대한 시민사회의 불신을 드러낸다. 각 집회의 결과와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