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걸음 모은 키움증권, 한강 생태 보전에 2000만원
핵심 요약
임직원과 시민 1만1728명이 걸음 기부 캠페인에서 7억4028만보를 모았다. 키움증권은 목표 달성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쓰인다.
키움증권이 임직원과 시민의 걸음을 기부로 연결한 ‘키움과맑음 시즌3’를 통해 총 7억4028만보를 모았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만1728명이 참여했다. 키움증권은 목표 달성에 맞춰 여의도 인근 생태계 보전 활동을 벌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한다.
참가자들은 걸음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에 하루 동안 걸은 수치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체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51만8221㎞다. 이를 통해 탄소 6만7750㎏을 줄이고 에너지 14만1707㎾h를 절약했으며, 30년산 소나무 1만26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규모의 효과를 기록했다.
임상옥 키움증권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장과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은 매일 3만보씩 걸어 각각 93만보를 기부하며 공동 최다 기록을 세웠다. 임 팀장은 시즌1부터 세 차례 캠페인에서 매번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했다. 그는 더운 여름에도 걸어서 출근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ESG 활동에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사용된다. 키움증권은 앞서 4월 단축 마라톤 ‘키움런’을 열어 행사 비용과 참가비 전액을 사단법인 무의에 기부했다. 5월에는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1명을 위한 장학금 1억200만원을 한국장학재단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