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영호, 선택받지 못한 경험에도 재도전 의지
핵심 요약
7기 영호가 ‘나솔사계’에서 선택과 데이트 기회를 얻지 못한 경험을 공개했다. 여러 출연자가 비교되는 환경에서 외모의 영향력이 컸다는 솔직한 판단을 내놨다. 최종 커플에는 실패했지만 성장한 경험이라며 재출연 의지를 밝혔다.
연애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7기 영호가 촬영 과정에서 한 차례도 선택이나 데이트 기회를 얻지 못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5일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출연 전에는 자신감이 컸지만, 여러 출연자가 동시에 비교되는 환경을 겪으며 외모의 영향력이 크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영호는 촬영 이튿날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고려 대상에도 들지 못한 채 존재감이 사라진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방송을 다시 확인한 뒤에는 자신이 여성 출연자였더라도 스스로를 택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체중을 늘리거나 필러 시술을 받았더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덧붙였다.
그는 일대일 소개팅과 달리 여러 사람이 한자리에서 비교되면 외적으로 더 돋보이는 경쟁자를 개인의 노력만으로 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짧은 시간 안에 매력을 보여주거나 자신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다만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결과를 후회하지 않았고, 다시 출연 제안을 받아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영호는 다른 출연자를 이기지는 못했지만 방송 전보다 성장했다며 앞으로 고민을 줄이고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재혼 여부와 국적, 나이에 모두 열린 입장이고 현재 교제 상태는 단정하기 어렵다는 댓글도 남겼다. 과거 ‘나는 솔로’ 7기에서 순자와 연인이 돼 약 2년 반 공개 열애한 뒤 결별한 그는 최근 ‘나솔사계’의 ‘짝’ 세계관 특집에서 새 인연을 찾았으나 최종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해당 시즌에는 1기 영호, 8기 영수, 12기 영철, 17기 영수, 26기 영철 등도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