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트로트 영향력 1위 이찬원·전유진
핵심 요약
7월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에서 이찬원과 전유진이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은 김용빈·박서진, 여자 부문은 김다현·빈예서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KSI는 월 1천200만여 건의 온라인 데이터를 6개 복합 지수로 분석해 매달 순위를 공개한다.
트로트 가수의 온라인 영향력을 수치화한 7월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에서 이찬원과 전유진이 남녀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찬원은 종합점수 80.01점, 전유진은 79.76점을 기록했다. KSI는 팬덤 플랫폼 ‘스타덤’을 운영하는 컴위더스가 지난 4월부터 매달 공개하는 순위로, K-trot Star Index를 줄인 명칭이다.
남자 부문 1위 이찬원은 관심 지수 95점, 화제·선행 지수에서 각각 100점을 받았다. 김용빈은 응원 지수 100점과 종합 76.04점으로 2위, 박서진은 74.3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황영웅은 성장 지수 80.4점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6계단 오른 4위(70.79점), 손태진은 콘텐츠 지수 95점과 종합 70.07점으로 5위에 올랐다. 성리, 강문경, 박지현, 장한별, 신승태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부문 선두 전유진은 관심 95점, 화제 85점, 응원 95점으로 주요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김다현은 응원 지수 100점을 받았고 여자 가수 중 유일하게 선행 지수 점수를 확보해, 전월보다 한 계단 오른 2위(76.15점)를 기록했다. 빈예서는 콘텐츠 지수 100점과 성장 지수 50점, 종합 74.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관심·화제 지수에서 각각 100점을 받아 4위(73.72점), 오유진은 5위(73.15점)에 올랐다. 홍지윤, 홍자, 염유리, 이소나, 양지은이 뒤를 이었다.
KSI는 매월 1천200만여 건의 온라인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콘텐츠·관심·화제·성장·선행·응원 등 6개 복합 지수로 종합 순위를 산출한다. 월간 ‘KSI 리포트’에는 남녀 부문별 20위까지의 순위와 각 지수의 산출 결과, 전월 대비 순위 변동이 담긴다. 공신력을 갖춘 트로트 전문 차트가 부족한 상황에서 가수별 대중성, 팬덤 결집력,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 흐름을 함께 살필 수 있는 자료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