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등록 1만대 넘긴 테슬라
핵심 요약
테슬라가 7월 1만237대를 등록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6개월 연속 지켰다. 모델Y는 8705대가 팔리며 차종별 판매량 선두에 올랐다. 수입 전기차는 1만5428대로 전체 신규 등록의 49.8%를 차지했다.
테슬라가 7월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 시장에서 1만237대를 기록하며 판매량 선두를 차지했다. 수입차 업체 가운데 월간 등록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선 곳은 테슬라가 유일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면서 다른 주요 수입차 브랜드와의 판매 격차도 이어졌다.
브랜드별 7월 신규 등록 대수는 BMW가 6533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가 3959대로 3위에 자리했다. BYD는 2846대, 렉서스는 1474대, 도요타는 1340대, 볼보는 958대로 집계됐다. 테슬라의 등록 실적은 2위 BMW보다 3704대, 3위 메르세데스-벤츠보다 6278대 많았다.
차종별 판매에서는 테슬라 모델Y가 8705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냈다. BMW 5시리즈는 1919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1408대, BYD 돌핀은 1264대를 기록했다. 모델Y 한 차종의 판매량이 이들 3개 차종의 판매량을 합친 4591대보다도 많아 테슬라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드러졌다.
테슬라 판매 증가와 함께 7월 수입차 시장의 연료별 구성에서는 전기차가 1만5428대로 49.8%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는 1만2840대로 41.5%, 가솔린은 2514대로 8.1%, 디젤은 194대로 0.6%였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합친 비중은 91.3%로, 7월 수입차 신규 등록의 대부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