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미래산업·청년 고용·북핵 대응에 쏠린 시선
핵심 요약
국내 주요 신문은 7대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자산 격차를 핵심 의제로 다뤘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추진 잠수함 대응 발언, 주한미군 관련 현안이 안보 분야를 채웠다. 미래에셋증권 실적과 주택 공급, 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등 경제·문화 소식도 주목받았다.
8월 13일 국내 주요 신문의 지면은 인공지능을 넘어설 7대 미래산업 육성 구상과 청년층의 고용·자산 격차 문제를 비중 있게 다뤘다. 이재명 대통령이 ‘7대 SEED’를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전략 자산으로 제시한 내용이 여러 지면의 핵심 의제로 부상했고, 청년 실업률과 세제 혜택의 빈부 격차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순이익이 1조9천억원에 이르러 5대 은행의 실적을 넘어섰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주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당이 정부에 가장 빠른 속도의 주택 공급을 주문한 내용이 다뤄졌다. 청년 실업률이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청년 대상 세제 혜택에서도 자산 수준에 따른 격차가 깊다는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안보 분야에서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추진 움직임을 겨냥해 북한이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보복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사안이 전면에 놓였다. 한미 주요 군사훈련을 앞두고 북한이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동향과 주한미군 관련 현안도 이어졌다. 주한 미 해병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1인칭 시점 드론을 동원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고, 평택시는 백린 누출 보도와 관련해 미군 비상연락망으로 접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문화 분야에서는 7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당시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의 호텔 투숙 층을 알고 있었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북미 투어와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공개된 제미나이 협업, 뷔의 청력 손실 공개와 정국의 정강이 부상 속 공연도 관심을 모았다. 트와이스 정연의 JYP엔터테인먼트 퇴사와 연기 활동 추진, 배우 하영의 가족 친일 과거 논란 사과도 주요 연예계 소식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