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세대 청주 라씨엘로, 시공 협력 기반 마련
핵심 요약
청주 내덕 라씨엘로가 일성건설과 공사도급협약을 체결했다. 청원구 내덕동에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660세대 공급을 추진한다. 주중동 신규 모델하우스는 10월 초 재개관할 예정이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서 추진되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청주 내덕 라씨엘로’ 사업이 시공 예정사인 일성건설㈜과 공사도급협약을 맺었다. 청주라씨엘로㈜는 2026년 8월 6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총 660세대 공급을 위한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본 공사도급계약에 앞서 사업 주체와 시공 예정사 사이의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전 단계다.
일성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기준 전국 56위를 기록한 종합건설회사다. 해당 평가는 공사 실적과 기술력, 경영상태, 신인도 등을 종합해 산출하며 입찰 자격과 신용 평가, 보증 심사 등에 활용된다. 청주라씨엘로는 향후 본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사업 진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사업 주체는 청주시의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청주라씨엘로㈜로 변경됐으며,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 부지 가운데 일부는 소유권을 확보했고,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는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부지 주변에는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있으며, 청주 도심과 율량·사천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청주라씨엘로㈜는 사업 일정에 맞춰 청주시 주중동에 새 모델하우스를 조성하고 10월 초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사업 개요와 공급 일정,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한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생산 건설 자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도 사업계획 변경 승인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와 지역 생산 자재 사용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