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돌파한 ‘스파이더맨 4’, 연간 2위로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었다. ‘군체’를 제치고 올해 개봉작 흥행 2위에 올랐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출연했으며 CGV 에그 지수는 97%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10일 오전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이 영화는 지난달 29일 극장에 걸린 뒤 13일 만에 6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스파이더맨 4’는 이번 기록으로 누적 관객 595만 명을 모은 연상호 감독의 ‘군체’를 제쳤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로, 누적 관객 수는 1천691만8천여 명이다. 두 작품에 이어 ‘군체’가 연간 흥행 순위 3위에 자리하게 됐다.
이번 영화는 전편에서 자신을 알고 있던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스스로 지워지는 길을 택한 피터 파커의 이후를 담았다. 톰 홀랜드가 연기한 피터 파커는 외로움과 혼란을 견디며 성장통을 겪는다. 전편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기존의 소년 같은 분위기가 함께 드러나는 연기가 작품에 새로운 인상을 더한다.
최근 톰 홀랜드와 결혼한 배우 젠데이아는 전편에 이어 피터 파커의 연인 엠제이 역으로 출연했다. 관객 반응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반영하는 CGV 에그 지수는 97%를 유지 중이다. 개봉 13일째 600만 명을 넘긴 흥행 성적과 높은 관람객 평점이 동시에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