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5년 만에 최대폭 증가…1인당 GDP 4만 달러 코앞
핵심 요약
한국 1인당 GDP가 4만 달러에 근접하며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연내 4만 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환율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변수로 남아 있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만 달러에 근접하며 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4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증가 폭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수준으로, 경제 성장과 환율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1인당 GDP는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4만 달러는 선진국 클럽 진입의 상징적 기준으로 여겨진다.
한국은 2018년 처음으로 1인당 GDP 3만 달러를 넘긴 이후 2020년 코로나19 충격으로 일시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2024년 3만 6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번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연내 4만 달러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의 호조와 내수 회복이 GDP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한다. 다만 원화 강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