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8kg 공개한 9기 옥순…바레 효과는 근력 향상
핵심 요약
‘나는 SOLO’ 9기 옥순이 10년 만에 49.8kg을 기록한 체중계를 공개했다. 이번 체중은 그가 공개한 2019년 수치보다 2.6kg 낮다. 바레는 하체와 코어의 근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지만 체중 감량을 직접 보장하지는 않는다.
ENA·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SOLO’ 9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운동을 마친 뒤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계 화면에는 49.8kg이 표시됐고, 옥순은 10년 만에 다시 본 숫자라며 운동의 목적이 체중 감량만은 아니었다는 취지의 글을 함께 남겼다.
옥순은 같은 날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바레 운동을 한 근황도 알렸다. 바레는 발레 동작을 토대로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을 결합해 작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하체와 코어 근육을 중심으로 근력과 근지구력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이번에 공개된 체중만으로 바레가 감량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옥순은 2022년 온라인 질의응답에서 2019년 건강검진 당시 키가 167.4cm, 체중은 52.4kg이었다고 공개했다. 당시에는 운동을 매우 싫어하고, 살이 빠지면 나이가 들어 보일까 우려해 식단 관리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한 49.8kg은 2019년 공개 수치보다 2.6kg 낮아 과거와 달라진 운동 습관과 함께 관심을 모았다.
바레의 운동 효과를 살핀 연구도 있다. 태국 출라롱꼰대학교 체육과학부 연구진은 30~45세 여성 직장인 30명을 바레 운동 그룹과 대조군에 각각 15명씩 배정했다. 운동 그룹이 8주 동안 주 3회 바레를 실시한 결과, 대조군보다 하체와 코어의 근력 및 근지구력이 유의하게 향상됐다. 다만 이 결과는 근육 기능 개선을 확인한 것으로, 바레가 체중 감량을 직접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