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9표 받은 안데르손, 7월 도움상 영예
핵심 요약
FC서울 안데르손이 팬 투표 4279표를 받아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K리그1 부문을 수상했다. 안데르손은 부천 원정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의 쐐기골을 돕는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FC서울 안데르손이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K리그1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은 K리그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4279표를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수상의 발판이 된 장면은 부천 원정으로 치러진 K리그1 18라운드에서 나왔다. 안데르손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진의 뒷공간을 정확히 가르는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클리말라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경기 막판 완성된 두 선수의 합작은 서울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해부터 글로벌 특송 회사 페덱스가 후원하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매월 K리그1과 K리그2에서 뛰어난 도움 세 장면씩을 후보로 추린 뒤 팬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상이다. 득점자가 아닌 결정적인 패스를 배달한 선수와 그 도움 장면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7월 K리그1 후보에는 안데르손을 비롯해 바사니(부천)와 엘쿠라노(안양)가 이름을 올려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K리그2에서는 박창환(서울이랜드), 세라핌(대구), 윤일록(경남)이 후보로 경쟁했다. 안데르손은 세 명이 겨룬 K리그1 투표에서 4279명의 지지를 확보하며 7월의 대표적인 도움 장면을 만든 선수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