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장 ‘호그와트 레거시’, 2편 제작 확정
핵심 요약
워너브러더스가 누적 판매 4000만장을 넘긴 ‘호그와트 레거시’의 공식 후속작을 개발한다. 게임의 형태와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사의 주요 차기 프로젝트로 다뤄지고 있다. 회사는 올겨울 HBO의 새 ‘해리 포터’ TV 시리즈도 준비하며 프랜차이즈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0만장을 넘어선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의 공식 후속작을 개발한다. 회사는 13일 공개된 최근 실적 발표 보고서에 두 번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작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의 차기 핵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흐름이다.
후속작의 장르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개발 일정이나 출시 목표 시점도 제시되지 않아 실제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다만 워너브러더스가 실적 보고서에서 해당 작품을 직접 거론한 만큼, ‘호그와트 레거시’의 두 번째 게임이 주요 개발 목록에 포함됐다는 점은 공식화됐다.
2023년 출시된 ‘호그와트 레거시’는 전 세계에서 40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고 흥행작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 성과를 잇는 후속작을 포함해 게임 출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향후 게임 부문이 회사의 사업 수익성에 더욱 의미 있는 기여를 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실적 보고서에 제시했다.
게임 후속작 개발은 워너브러더스가 진행 중인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 확장과도 맞물린다. 회사는 올겨울 HBO에서 선보일 새로운 ‘해리 포터’ TV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과 TV 시리즈가 나란히 추진되는 가운데, 후속작의 세부 구성과 공개 일정은 향후 발표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사안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