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종 AI 에이전트 한데 묶은 ‘에이전트-X’
핵심 요약
코난테크놀로지가 AI 에이전트 40여종과 에이전트 OS를 결합한 에이전트-X를 출시했다. RAG와 NL2SQL, 문서 요약, 통번역을 지원하며 필요한 에이전트를 추가·조합할 수 있다. 여러 LLM과 파운데이션 모델을 연동하는 개방형 구조로 기업의 모델 선택권을 넓혔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40여종과 운용체계인 ‘에이전트 OS’를 결합한 기업용 플랫폼 ‘에이전트-X’를 선보였다. 여러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하나의 체계에서 관리·운영하면서 기업의 업무 적용 속도와 생산성,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이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플랫폼의 핵심 실행 엔진인 ‘에이전트 커널’에서는 검색증강생성(RAG), 자연어 기반 데이터베이스 질의 기술인 NL2SQL, 문서 요약, 통번역 등 주요 기능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업무 특성에 맞는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여러 에이전트를 조합해 필요한 작업 체계를 구성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에이전트 OS는 에이전트 생성부터 실행과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통합 관리한다. 여러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도록 돕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과 복수의 거대언어모델(LLM) 운용 기능도 갖췄다. 통합 플랫폼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엔터프라이즈 AI 사업 전략의 하나로 출시가 결정됐다.
에이전트-X는 자체 개발한 코난 LLM뿐 아니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을 연동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기업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 양승현 코난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업의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단순 도입보다 효율적인 운용이 중요해진다며, 플랫폼을 통해 AI 활용 수준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