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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 예보 속 석촌호수 조형물 물세척
핵심 요약
서울과 수도권에 40도에 이르는 폭염이 예보됐다.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구청 관계자가 ‘더 스피어’에 물을 뿌렸다. 미디어 아트 조형물과 물줄기가 도심의 극심한 더위를 보여줬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기온이 4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된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는 구청 관계자가 미디어 아트 조형물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강한 더위가 예고된 도심 한복판에서 물줄기가 조형물 표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물을 맞은 시설물은 석촌호수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다. 구청 관계자는 조형물 가까이에서 호스를 들고 구형 구조물의 넓은 표면을 향해 물을 분사했다. 둥근 조형물과 그 위로 퍼지는 물줄기가 폭염이 이어진 현장의 풍경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이날은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보된 날이었다.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석촌호수에서도 구청 관계자의 시설물 관리 작업이 계속됐다. 야외에 놓인 ‘더 스피어’와 작업 장면은 서울 도심이 마주한 뜨거운 날씨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조형물 표면에 닿은 물은 곧바로 아래로 흘러내렸고, 관계자는 현장에서 분사 작업을 이어갔다. 40도에 이르는 기온이 예고된 8월 6일 오후, 석촌호수의 미디어 아트와 물줄기가 한 장면에 담기면서 수도권 폭염의 강도를 체감하게 하는 풍경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