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 38도 폭염…오후 곳곳 소나기
핵심 요약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고 열대야도 이어진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일부에 소나기가 내린다. 전라권의 예상 강수량은 최대 60㎜이며 일부 주요 도시의 오후 강수 확률은 60%다.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지고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중산간 곳곳에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이 5∼60㎜로 가장 많다. 경기 남부와 대전·세종·충남·충북, 경북 서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각각 5∼40㎜가 내리겠고, 제주도 산지·중산간에는 5㎜ 안팎이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며,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27∼38도, 인천은 27∼37도, 수원은 26∼37도, 광주는 26∼3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춘천은 25∼37도, 대전과 세종은 25∼37도, 전주는 26∼37도로 예보됐다. 동해안과 남부 해안 일부는 강릉 26∼31도, 부산·울산·창원 26∼34도, 제주는 27∼33도가 되겠다.
수원·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의 오후 강수 확률은 60%다. 서울과 인천은 오전과 오후 모두 맑겠고, 춘천·대구·부산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