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검사 통합한 ‘메트라스캔 블랙2’ 공개
핵심 요약
파로 크레아폼이 세 가지 검사 방식을 통합한 메트라스캔 블랙2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초당 최대 280만 회를 측정하고 데이터 획득 속도를 약 56% 높였다. 확대된 작업 범위와 공인 기준 기반 시험으로 현장 활용성과 측정 신뢰성을 강화했다.
아미텍 산하 3D 스캐닝·휴대용 CMM 솔루션 사업부 파로 크레아폼이 6일 휴대용 계측 등급 광학 3D 스캐너 ‘메트라스캔 블랙2’를 출시했다. 품질관리와 품질보증 담당자가 실제 생산 환경에서 검증된 측정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여러 검사 방식을 한 장비로 수행하도록 설계해 복잡한 제조 현장의 검사 유연성과 생산성을 높인 제품이다.
신제품은 C-트랙 스캐닝과 독립형 스캐닝, 프로빙을 통합한 3-in-1 구조를 채택했다. C-트랙 방식은 대형 부품의 고생산성 검사에 쓰이며, 독립형 방식은 별도 C-트랙 없이 협소하거나 이동이 잦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핸디프로브를 연결하면 한 검사 과정에서 스캐닝과 프로빙을 함께 수행할 수 있다. 자동 셔터와 단일 케이블 연결, 셋업 지원 도구도 적용했다.
46개 블루 레이저 라인으로 초당 최대 280만 회를 측정하며, 데이터 획득 속도는 이전 세대보다 약 56% 향상됐다. C-트랙 플렉스 볼륨은 기존의 약 3배인 최대 46.7㎥로 넓어져 셋업 횟수를 줄이면서 더 큰 부품을 검사할 수 있다. 기존 메트라스캔 블랙플러스와 블랙플러스 엘리트보다 데이터 밀도와 검사 속도, 작업 범위, 연결성과 자동화 기능도 강화됐다.
측정 성능은 ISO/IEC 17025 인증 보정 연구소에서 시험했으며, ISO 10360과 VDI/VDE 2634 Part 3에 기반한 수용 시험으로 검증했다. 파로와 크레아폼의 3D 측정·휴대용 스캐닝·자동화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의 품질관리, 생산, 유지보수, 설계 분야에 계측 솔루션을 공급해 온 파로 크레아폼은 이번 제품으로 다양한 크기의 부품과 생산 환경을 지원하고 휴대용 계측 기술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