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분 읽기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 완료…성평등위원장에 김정재 의원
핵심 요약
국회가 성평등가족위원장에 김정재 의원을 선출하며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됐다. 표결에는 247명이 참여, 211명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소외된 이들에게 응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성평등가족위원장으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선출했다. 전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확정되면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날 표결에는 247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김 의원은 211명의 찬성표를 받아 위원장에 선출됐다.
김정재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성평등과 가족 문제를 진영을 넘어 국가의 품격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즉각 응답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위원장 선출은 국민의힘 내 후보 선정이 늦어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1주일가량 지연됐다.
앞서 여야는 50일 넘게 교착 상태에 있던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범여권인 더불어민주당 등은 지난달 30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번 성평등가족위원장 선출로 22대 국회 후반기 18개 상임위원장 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여야는 향후 상임위별로 법안 심사와 국정감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성평등과 가족 관련 현안을 다루는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