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자율 연구 AI 개발 지휘할 PD 찾는다
핵심 요약
정부가 K-문샷 AI과학자 미션을 총괄할 PD를 7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AI과학자 미션은 2035년까지 연구 전 주기를 자율 수행하는 인공지능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PD는 9월 임용돼 국가특임연구원으로 2029년 7월까지 활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K-문샷 프로젝트의 ‘AI과학자’ 미션을 총괄할 프로그램 디렉터(PD)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최종 선발과 임용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장기 연구 목표를 구체적인 로드맵과 연구개발 사업으로 연결하고 미션 수행 전반을 책임질 지휘자를 뽑는 절차다.
선발된 PD는 AI과학자 미션을 담당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에 소속돼 총괄 책임을 맡는다. 미션 로드맵 수립과 핵심 연구개발 사업 기획, 공백기술 연구개발 기획, 관련 예산 확보 지원을 담당하며 소관 사업의 선정·평가·관리와 단계별 진도 점검도 주도한다.
AI과학자 미션은 2035년까지 연구 전 주기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개발 대상은 과학 연구 과정에서 가설을 세우는 단계부터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검증·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단계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AI다. PD는 이 목표를 중심으로 필요한 연구 과제와 기술 개발 방향을 체계화하게 된다.
PD에게는 연구개발 단계뿐 아니라 성과 활용까지 관리할 권한이 주어진다. 개발 성과의 기술사업화와 스핀오프를 추진하고, 관계부처와 전담기관, 산업계·학계·연구계의 협력도 조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위촉돼 2029년 7월까지 활동하며,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연구회 누리집에 게시된 PD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