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20·30대 대졸 실업자 5년 만에 최대…전체의 64% 차지
핵심 요약
2분기 대졸 실업자 48만 명 넘어 5년 만에 최대. 20·30대가 전체의 64% 차지. 청년층 취업난 심화, 구조적 문제 지적.

올해 2분기 대졸 실업자 수가 48만 명을 넘어서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이 전체 대졸 실업자의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고용 시장의 어려움이 두드러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대졸 이상 학력 실업자는 48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20·30대 실업자가 전체의 64%를 차지하며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졸 실업자 증가는 경기 둔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대졸 실업자 증가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한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전공과 무관한 직무 배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청년 고용 촉진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당장의 실업률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