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능 접수 현금 없애고 스마트안경 차단
핵심 요약
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입력 뒤에도 현장 방문이 필수이며 응시수수료는 비현금 방식으로만 납부한다. 스마트안경 반입이 금지되고 수험표 가채점표 인쇄와 재학생 온라인 성적표 발급이 도입된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와 변경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된다. 시험일은 11월 19일, 성적 통지일은 12월 11일이다. 올해부터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폐지되고 스마트안경이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에 새로 포함된다. 수험표 뒷면에는 전국 공통 양식의 가채점표가 인쇄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험지구에서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졸업자는 현 주소지와 출신학교의 시험지구가 다르거나 같은 시험지구 안에서 시·군이 다르면 현 주소지 관할 접수처도 이용할 수 있다. 접수 내용을 바꾸려면 최초 접수 장소를 다시 찾아야 하며 우편 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대리 접수는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환자·해외 거주자 등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사전입력과 수수료 납부를 마쳐도 접수가 자동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수험생이 현장을 방문해 본인 확인과 증빙서류 제출을 거친 뒤 접수증을 받아야 최종 처리된다. 현장에서는 응시원서 1통, 3.5㎝×4.5㎝ 여권용 사진 2매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대상에 따라 주민등록초본이나 학교장 확인서도 추가된다. 수수료는 선택 영역 수에 따라 4개 이하 3만7000원부터 6개 4만7000원까지이며, 신용카드·가상계좌·간편결제로 납부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면제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권역 담당자 250명, 옛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광주 권역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세부 시행계획과 원서접수 절차를 안내했다. 통합교육청 출범 뒤 처음 치르는 수능이지만 전남 7곳과 광주 1곳으로 구성된 기존 8개 시험지구는 정보시스템 연동과 지역별 현장 여건을 고려해 유지된다. 향후 단계적 통합을 검토한다. 응시원서 사진 압인은 없어지고 온라인 성적표 발급 대상은 졸업생뿐 아니라 재학생까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