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라라라온’ 159팀·53개 공연장 확정
핵심 요약
‘2026 라라라온’ 모집에 뮤지션 550여 팀과 공연장 90여 곳이 지원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심사를 거쳐 뮤지션 159팀과 전국 공연장 53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출연진은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2026 라라라온(LALALA ON)’이 참가자와 공연장 선정을 마쳤다. 올해 모집에는 전국 뮤지션 550여 팀과 공연장 90여 곳이 지원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심사를 거쳐 뮤지션 159팀과 공연장 53곳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 규모는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뮤지션과 공연장 모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선정된 출연진은 ‘다양한 음악, 함께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관객을 만난다. 전체 출연진과 지역별 세부 공연 일정은 라라라온 공식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라라라온은 2023년 처음 시작된 뒤 전국 단위의 라이브 음악 행사로 영역을 넓혀 왔다. 올해는 그동안 쌓은 운영 경험과 확대된 공연 인프라를 결합해 소규모 공연장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관객의 지역 공연장 유입을 늘리고, 참여 아티스트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역대 최대 지원 규모는 현장 라이브 무대를 향한 뮤지션과 음악 업계의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행사는 전국 단위 인프라를 토대로 인디 음악 생태계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 시장에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음악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력으로 기능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