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까지 연 7.7%…생활밀착형 통장 등장
핵심 요약
SBI저축은행이 200만원 이하 잔액에 최고 연 7.7%를 제공하는 생활파킹통장을 출시했다. 최고 금리는 신규 고객, 만 39세 이하, 간편결제 계좌 등록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적용된다. 만 17세 이상 개인이 사이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 우대는 가입 후 1년간 유지된다.
SBI저축은행이 200만원 이하 잔액에 최고 연 7.7% 금리를 적용하는 입출금 상품 ‘생활파킹통장’을 6일 내놨다.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보통예금으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가진 만 17세 이상 개인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잔액 구간별로 달라진다. 200만원 이하에는 연 2.7%, 200만원 초과부터 1억원 이하에는 연 1.7%, 1억원을 넘는 금액에는 연 0.2%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는 전체 예치금이 아니라 매일 산정되는 최종 잔액 중 200만원 이하 금액에 한정되며, 이자는 매월 1일 지급된다.
연 7.7%를 받으려면 기본금리 연 2.7%에 세 가지 우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규 고객에게 주어지는 연 4.0%포인트와 만 39세 이하 고객 대상 연 0.5%포인트, 간편결제 결제계좌 등록 고객 대상 연 0.5%포인트를 합산하는 구조다. 이 가운데 신규 고객 우대금리는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제공된다.
이번 상품은 소득 규모가 상대적으로 낮은 서민층과 청년층에 더 큰 금리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설계됐다. 다만 최고 연 7.7%는 가입자 모두에게 일괄 적용되는 금리가 아니며, 잔액 한도와 신규 고객 여부, 연령, 간편결제 계좌 등록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가입 전에는 각 우대 요건과 적용 기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