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하행 전력 장애 복구…25대 운행 차질
핵심 요약
수도권 전철 1호선 하행선 전기공급 장애가 1시간 27분 만에 복구됐다. 외대앞역 무정차 통과와 함께 전동열차 25대가 10~40분 지연됐다. 상행선은 정상 운행했으며 정확한 장애 원인은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수도권 전철 1호선 하행선에 발생한 전기공급 장애가 1시간 27분 만에 복구됐다. 장애는 오후 3시45분께 경원선 연천~청량리 구간 하행선 전기공급선에서 시작됐으며, 복구 작업은 오후 5시12분께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의 하행선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운행에 지장을 받은 전동열차는 모두 25대로 집계됐다. 열차별 지연 시간은 10분에서 40분이었다. 장애 발생 초기에는 영향을 받은 전동열차가 16대, 지연 시간이 10~30분으로 파악됐으나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운행 차질 규모가 늘어났다. 하행선과 달리 상행선 열차는 장애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전기공급선에 일시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외대앞역에서는 하행선 열차의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됐다. 현장에는 초기 대응팀이 투입돼 전력 설비와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장애 발생부터 현장 조치가 끝날 때까지 하행선 일부 열차의 지연과 외대앞역 무정차 운행이 이어졌다.
오후 5시12분 복구가 완료되면서 전기공급 장애에 따른 현장 조치는 종료됐다. 이번 장애로 확인된 최종 운행 차질은 전동열차 25대와 최대 40분의 지연이다. 정확한 장애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 하행선 전기공급선에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