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g 초소형 음성증폭기, 19만8000원 판매
핵심 요약
블라우풍트 초소형 음성증폭기가 19만8000원에 할인 판매된다. 버튼 하나로 5단계 음량과 실내·실외 모드를 조절하고 최대 1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처방이 필요 없는 전자제품이며 맞춤형 의료기기 보청기와는 기능상 차이가 있다.

블라우풍트의 초소형 음성증폭기 BLP-VA260W가 정가 29만90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의료기기인 보청기가 아니라 작은 소리를 키워 전달하는 전자제품으로,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무선 이어폰과 비슷한 외형에 한쪽당 1.9g의 무게를 적용했으며 최대 출력은 117dB다. 이번 판매에는 운영에 필요한 판매수수료가 가격에 포함돼 있으며, 관련 콘텐츠는 광고성 내용을 담고 있다.
본체 버튼 하나로 전원과 5단계 음량을 조작하며,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실내·실외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연결이나 페어링은 필요하지 않지만 블루투스 통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4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충전 크래들로 최대 5회 재충전할 수 있다. 본체와 크래들의 LED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며 USB-C 케이블을 쓰되 9V 이상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IP65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땀이나 가벼운 빗물에 대응하지만 제품에 물줄기를 직접 뿌리거나 많은 물기가 유입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 구성품은 본체와 충전 크래들, C타입 케이블, 청소용 솔, 대·중·소 이어팁이다. 귀에 맞는 이어팁을 골라 밀착해야 소리 손실과 하울링을 줄일 수 있으며, 마이크를 손으로 가렸을 때도 삐 소리가 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5년 10월 출시된 뒤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60대 후반 사용자가 일주일 동안 착용한 시험에서는 평소 최대로 높이던 TV 음량을 절반으로 낮췄고, 식사 중 대화에서 되묻는 횟수도 줄었다. 다만 처음 이틀가량 자신의 목소리가 울리는 느낌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정밀 청력검사를 토대로 주파수를 조정하는 맞춤형 보청기 기능은 없으므로 두 제품을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