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다시 부르는 '냉면'…제시카, 경주 무대 선다
핵심 요약
쿠팡플레이가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시카가 약 17년 만에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9월 19일 경주에서 열리며 하프 코스가 최초로 추가됐다.
쿠팡플레이가 31일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의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가수 제시카가 약 17년 만에 박명수와 함께 히트곡 '냉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라톤과 예능, 공연을 결합한 '무한도전 Run'의 두 번째 레이스로,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 레이스는 시공간을 과거로 옮겨 도시의 보물을 지키려는 '포졸'과 이를 훔치려는 '도적'이 뒤섞여 달리는 보물찾기 콘셉트로 꾸며진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는 지난 6월 서울 상암에 이어 이번 경주 레이스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레이스 이후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박명수·제시카를 비롯해 스컬·하하, 자이언티, 윤미래·타이거 JK, 이적 등 '무도 가요제'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출동한다.
'무한도전 Run'은 지난달 서울 상암에서 경찰과 도둑 콘셉트로 처음 열렸으며, 이번 경주 행사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기존 10㎞ 코스에 더해 러너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하프 코스(약 21㎞)가 최초로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첨성대, 천마총(대릉원),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 명소를 지날 예정이다.
제시카와 박명수의 '냉면' 무대는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로드'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약 17년 만에 재현되는 것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이 이번 공연에서 다시 불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 예능의 추억을 살린 콘셉트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경주라는 역사적 장소에서 펼쳐질 레이스와 공연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