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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남부·서해안 곳곳 폭염특보 확대
핵심 요약
전남 완도군과 흑산도·홍도에 14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보령·합천남부·산청북부·하남·옹진에도 같은 시각 주의보가 새로 내려진다. 여수 등 전남 14곳과 화성 등 경기 9곳의 기존 폭염주의보는 유지된다.
전남 완도군과 흑산도·홍도에 14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완도군에서는 여서도가 특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 지역의 기존 특보도 이어져 여수를 포함한 14곳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13일 확정됐다.
같은 시각 충남 보령시와 경남 합천남부·산청북부, 경기 하남, 인천 옹진에도 폭염주의보가 새로 내려진다. 보령시는 관할 도서가 대상에서 빠지고, 나머지 지역은 발표된 구역 단위로 특보가 적용된다. 지역별 발효 시점은 모두 14일 오전 11시로 같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중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심한 더위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발효된다. 이번에 특보가 추가되는 곳은 전남의 섬과 해안 지역뿐 아니라 충남·경남·경기·인천에 걸쳐 있다.
신규 발효 지역과 함께 기존 폭염특보 구역도 유지된다. 전남에서는 여수 등 14곳의 주의보가 계속되며, 경기에서는 화성을 비롯한 9곳이 기존 폭염주의보 대상에 남는다. 이에 따라 14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각 지역의 폭염특보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