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품은 이준혁의 달라진 출근길
핵심 요약
이준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영업팀장 공은태를 연기한다. 공은태는 당첨금 13억원을 얻고도 퇴사하지 않고 달라진 태도로 회사에 출근한다. 작품은 9월 10일 티빙 선공개 후 9월 14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배우 이준혁이 로또 1등 당첨 뒤에도 회사를 떠나지 않는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CJ ENM은 12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9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먼저 공개되며, tvN에서는 같은 달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준혁은 영업 5팀장 공은태를 연기한다. 공은태는 무탈하고 평범한 삶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승진했지만, 막내 팀장이라는 위치 때문에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고단한 나날을 보내는 인물이다. 힘겨운 회사 생활을 참고 견디던 중 로또 1등에 당첨돼 13억원을 손에 넣으면서 삶과 일을 바라보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진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공은태가 당첨 직후 사직서를 내는 대신 거액의 당첨금을 품고 다시 회사로 향하는 과정을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그의 사원증과 로또 1등 당첨 용지가 함께 배치됐다. 당첨의 환희를 드러내기보다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는 매일 조직 안에서 버텨온 직장인의 애환이 담겼다.
예고편에서도 갑작스러운 행운을 맞은 현실적인 직장인의 변화가 중심에 놓였다. 로또 당첨의 기쁨을 누리던 공은태는 퇴사가 아닌 출근을 선택하고, “저 회사 한번 뒤집어보려고요”라고 말한 뒤 즐거운 표정으로 회사에 간다. 당첨금 13억원이 생겼는데도 일터에 남은 그가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조직 안에서 어떤 일상을 만들어갈지가 이야기의 핵심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