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편 모인다…서울국제필름어워즈 17일 첫 개최
핵심 요약
제1회 서울국제필름어워즈가 17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다. 공모에는 환경·역사·자유·국제 등 부문에 총 130편이 출품됐다. 협회는 부문별 우수작을 시상하고 어린이·청소년 영상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협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1회 서울국제필름어워즈를 연다. ‘세상을 잇고 창작의 미래를 열어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꿈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고, 영화로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외 영화·영상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은 모두 130편이다. 부문별로 환경 24편, 역사 11편, 자유 31편, 국제 2편, 경쟁 52편, 비경쟁 10편이 출품됐으며, 참가 대상별로는 초등학생 31편, 중학생 1편, 고등학생 2편, 일반 성인 84편, 기타 12편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출품작 가운데 부문과 대상별 우수작을 골라 시상식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무대에는 서울언북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이 오르며, 퇴직 교원 등 신중년층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샘 앙상블’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한 작품과 공연이 함께하는 일정이다.
영화와 영상 창작 및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협회는 2024년 10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을 열어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작품을 선보였다. 심금순 이사장은 영화와 영상 창작은 어린 학생부터 평생 이어갈 수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첫 작품을 만든 이들도 자신의 영화를 당당히 소개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