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 광복절 의료·교통·한강 문의 집중 대응
핵심 요약
120다산콜재단이 광복절 연휴의 의료·교통·한강공원 문의에 집중 대응한다. 지난해 광복절 당일 응급·의료정보 상담은 전날보다 약 3.4배 늘어난 101건이었다. 재단은 관련 상담DB를 현행화하고 연휴용 특별 자료를 상담 현장에 공유한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정보, 대중교통 안내, 한강공원 행사·시설 정보를 3대 집중 대응 분야로 정했다. 지난해 연휴에 접수된 상담을 분석해 반복 가능성이 큰 질문을 선별하고, 상담 데이터베이스와 현장 대응체계를 미리 정비했다.
지난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화·문자·채팅·챗봇 등 전체 채널에 들어온 상담은 3만2209건이었다. 응급·의료정보 문의는 187건으로 집계됐으며, 광복절 당일 상담은 전날 30건보다 약 3.4배 많은 101건에 달했다. 당직 약국과 휴일 운영 병·의원, 응급의료센터, 서울시 병원을 찾는 문의가 주를 이뤘다.
당시 성북구 주민은 자녀가 갑자기 고열 증상을 보이자 상담을 요청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상황 때 119를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받았다. 송파구 주민은 잠실한강수영장을 방문하기 전 운영시간과 이용수칙, 반입 가능 물품 및 제한 품목을 확인했다. 버스 막차 등 교통정보와 한강공원 행사 문의도 연휴에 즉시 확인해야 할 주요 생활정보로 나타났다.
재단은 지난해 상담이력을 유형별로 정리한 뒤 표준상담DB 9810종 가운데 휴일 운영 병·의원과 약국, 버스·지하철 운행, 한강공원 행사·시설 관련 정보를 점검해 최신 내용으로 정비했다. 연휴용 특별 상담자료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한다. 시민이 여러 기관의 누리집과 연락처를 따로 찾지 않고 120 한 번의 문의로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도록 지원하며, 야간과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상담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