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대장정 마친 KF-21, 하반기 핵심 전력으로
핵심 요약
KF-21 보라매가 11년간의 개발을 마치고 국산 전투기 체계의 완성을 알렸다. 8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으며 4대 핵심 기술 국산화와 1,600여 회 무사고 시험 비행을 달성했다. 올해 하반기 핵심 전력으로 첫발을 내딛고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인받게 된다.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1년에 걸친 개발 과정을 마치고 독자적인 전투기 체계의 완성을 알렸다. 8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국내 무기 개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 KF-21은 올해 하반기부터 영공 수호를 담당할 핵심 전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개발 과정에서는 전투기 체계 구축에 필요한 4대 핵심 기술을 모두 국산화했다. 시험 단계에서 진행된 비행 횟수는 1,600여 회에 이르며, 이 기간 사고 없이 비행 시험을 이어갔다. 장기간의 기술 개발과 반복적인 비행 검증을 거쳐 실제 전력 운용을 앞둔 단계까지 도달했다.
KF-21 사업은 막대한 예산과 긴 개발 기간이 투입된 만큼 추진 과정에서도 여러 난관을 겪었다. 핵심 기술을 국내 역량으로 확보하고 시험 비행을 거듭하는 과정이 11년 동안 이어졌으며, 이를 극복한 끝에 대한민국은 국산 전투기 체계를 독자적으로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계 완성 선언과 하반기 전력화는 KF-21 개발의 끝인 동시에 다음 단계의 출발점이다. 국내 영공을 지키는 핵심 전력으로 안착하는 과제가 우선 남아 있으며, 세계 무대에서 완성형 전투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후속 과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개발 성과가 실제 운용과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가 향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