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산업 AI 전환…현장 로봇 연 1000대 공급
핵심 요약
정부가 10대 산업의 AI 전환과 산업 현장 로봇 연간 1000대 보급을 추진한다. 업종별 휴머노이드 개발과 핵심 부품 연구개발, 300개 공정 학습 데이터 구축을 병행한다. 취약계층·노동·지역·청년 지원책은 매월 열리는 장관회의에서 순차적으로 구체화한다.
정부가 반도체에 집중된 인공지능 경쟁력을 철강·석유화학·조선·자동차 등 산업 전반으로 넓힌다. 10대 업종별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 AI 로봇을 해마다 1000대씩 보급한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투자 위축, 생산성 정체에 대응해 산업구조 혁신과 성장 성과의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
철강 분야에서는 수소환원제철과 특수탄소강을 개발하고, 석유화학은 사업 재편과 대체 원료 도입, 3대 산단 상생을 병행한다. 바이오는 AI 신약과 유니콘 육성,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한다. 가전·조선에는 휴머노이드와 용접로봇을 도입하고 자율운항·친환경 선박을 지원하며, 자동차 부품 공정은 AI 팩토리로 바꾸고 한국형 자율주행 AI 모델을 개발한다. 반도체는 메모리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온디바이스·데이터센터·국방·전력용 분야를 육성한다.
피지컬 AI 기반을 갖추기 위해 액추에이터·센서·로봇손 등 핵심 부품 연구개발도 새로 시작한다. 화학·철강·자동차·배터리·조선·가전·물류·병원·호텔·디스플레이에 맞춘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새만금 로봇 파운드리와 대경권 실증 시험장을 조성한다. 10대 업종 300개 공정에서 로봇 학습 데이터를 생산해 범정부 데이터 라이브러리로 구축할 계획이다.
성장 지원책은 취약계층과 노동시장, 지역, 청년 분야를 포괄한다. 4분기 생계·금융 안전망을 보강하고 생계·의료급여 기준과 대안 신용평가를 개선하며, 연금 개편과 소상공인 부담 경감·AI 전환을 추진한다. 특고·플랫폼 노동자 권리 보호와 청년 고용 대책, 스마트농업·농어촌 서비스 확충도 포함됐다. AI 인재 20만명 이상, 일자리 20만개, 창업가 10만명 이상을 목표로 주거·자산 형성·보육 지원을 병행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 회의를 매월 열어 재정·세제·금융·규제 대책을 순차적으로 구체화하고 미래대응기금, 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세출 구조조정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