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여는 e스포츠 대상
핵심 요약
한국e스포츠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올해 e스포츠 대상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전 종목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공정성·전문성·대중성을 갖춘 연례 시상식을 목표로 한다. 10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행사를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스포츠서울이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과 ‘e스포츠 대상’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올해 시상식 개최를 추진하고, 특정 종목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 전 종목과 산업 전반을 함께 조명하는 대표 연례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공동 개최 과정에서는 시상식의 공정성과 전문성,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모은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디어 영향력을 넓히는 한편, 해마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행사 지식재산권(IP)을 구축하는 것도 양 기관이 제시한 공동 목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과거 10년 동안 e스포츠 대상을 개최했으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선수들의 업적과 공로를 꾸준히 조명해 왔다. 김영만 협회장은 10년 만에 스포츠서울과 시상식을 다시 추진하는 의미를 강조하며, e스포츠의 성과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상혁 스포츠서울 대표는 세계적인 e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과를 알리고, 한 해 동안 활약한 주역들이 박수받을 대표 시상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e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더 많은 국민이 e스포츠를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시상식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