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신기록 쓴 홀랜드, 최대 355억원 수입 전망
핵심 요약
톰 홀랜드가 신작의 출연료와 흥행 인센티브로 최대 2,500만 달러를 받을 전망이다.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세계 누적 수익 10억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홀랜드는 크게 오른 몸값과 젠데이아 콜먼과의 결혼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톰 홀랜드가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흥행 성과에 힘입어 기본 출연료와 러닝 개런티를 합친 2,000만~2,500만 달러, 한화 약 280억~355억 원을 받을 전망이다. 데스틴 대니얼 크렛슨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사흘 만에 북미에서 3억6,000만 달러를 거뒀다.
이 작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북미 역대 최다 오프닝 주말 기록을 넘어섰고, 개봉 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수익 10억5,000만 달러, 한화 약 1조4,300억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에 도달한 속도는 역대 두 번째다. 투입된 제작비는 2억2,500만 달러, 약 3,200억 원이다.
홀랜드의 몸값은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출연 당시 25만 달러에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150만 달러, ‘파 프롬 홈’ 400만 달러, ‘노 웨이 홈’ 1,000만 달러로 상승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50만 달러를 받았고, 토비 마구아이어는 2002년 첫 작품에서 400만 달러, 2007년 ‘스파이더맨 3’에서 기본급 1,500만 달러와 수익의 7.5%를 확보했다.
소니 피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톰 로스먼 회장은 이번 성과를 극장 시장의 부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했다. 작품 속 피터 파커가 웹 슈터 없이 손목에서 직접 거미줄을 뽑는 설정도 토비 마구아이어와 샘 레이미 감독 시절의 연출 감각을 되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홀랜드는 최근 함께 출연해 온 젠데이아 콜먼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며 개인사에서도 새 출발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