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상반기 매출 2545억원…해외 성장 견인
핵심 요약
휴젤이 2026년 상반기 매출 2545억원과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을 중심으로 전 사업이 성장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67%에 달했다. 미국 직판 체제 구축과 주요 국가 사업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계속 추진한다.
휴젤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54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 순이익 853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8.4%, 순이익은 23.5% 늘었다. 2분기 매출도 25.1% 증가한 1379억원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1494억원으로 46.6% 증가해 실적 확대를 주도했다. 필러·스킨부스터 매출은 661억원, 화장품 및 기타 사업 매출은 39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화장품 및 기타 부문은 31.7% 성장했다. 국내 2분기 톡신 매출은 약 8% 늘어난 20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국내외 매출은 각각 16%와 30%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한 비중은 67%에 달했다. 상반기 톡신과 필러·스킨부스터의 해외 매출은 1621억원으로 전체의 약 64%를 차지했다. 북남미 매출은 두 배 이상 늘었고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에서도 20%대 중후반의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 직판 체제 구축과 전략적 마케팅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진행되는 가운데 해외 판매 증가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수익 확대를 뒷받침했다. 휴젤은 미국 시장 확대와 주요 국가의 사업 개발을 지속하고, 국내 시장의 입지를 기반으로 해외 주요 지역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