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상반기까지 6개 분기 연속 흑자
핵심 요약
휴비스의 2분기 매출은 2387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회사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차별화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휴비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에 매출 2387억원과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13일 확인된 실적을 보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 늘었다. 휴비스 주가는 204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원, 0.73%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464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영업이익은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다만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손실은 24억원을 기록해 영업 단계의 흑자 흐름과 달리 순손익에서는 손실이 이어졌다.
실적 개선 과정에서는 원료 가격과 환율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제품별 수익성을 고려해 생산라인 가동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포트폴리오 운영을 최적화하고 전사적인 비용 절감을 병행해 수익구조 개선도 추진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2분기 중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유동성을 확보했다.
휴비스는 확보한 유동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3분기에는 휴가철에 따른 계절적 비수기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화학재생 LM을 비롯한 차별화 제품의 비중을 계속 높여 실적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