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털어놓은 친구와의 아픈 연애 경험
핵심 요약
효린이 절친한 친구와 남자친구가 사랑하게 돼 관계를 정리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을 보내줬지만 같은 상황이 다시 생기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럿이 어울리는 만남을 여전히 좋아하며 이제는 연인을 빼앗기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가수 효린이 과거 절친한 친구와 남자친구가 서로 사랑하게 된 일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서 그는 당시 두 사람을 붙잡는 대신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연애할 때 순진한 척하거나 계산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는 자신의 성격도 솔직하게 설명했다.
탁재훈이 강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남자친구들은 효린의 순수한 면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효린은 순진한 척은 물론 이른바 ‘여우인 척’도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친구를 절친에게 빼앗기고도 보내줬다는 말에는 놀란 반응을 보인 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같은 상황이 다시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예전처럼 가만히 두지는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상대를 붙잡는 방식보다 자신 역시 새로운 남자친구를 빨리 만나겠다는 답을 내놓아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과거 경험을 무겁게만 다루기보다 현재의 시각에서 재치 있게 풀어낸 모습이었다.
효린은 연인과 단둘이 만나는 쪽을 택하겠느냐는 제안에도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 차례 비슷한 일을 겪고도 같은 만남 방식을 유지하는 이유를 묻자, 이제는 남자친구를 빼앗기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의 선택과 달리 현재는 연애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